FAQ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

FAQ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 목록

1. Q

   자살에 대해 말하는 사람은 실제로 자살을 행하지 않는다.  

   A

   오해

   자살하는 사람 10명 중 8명은 자살하려는 의도를 명확하게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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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Q

   자살하려는 사람은 정말로 죽고 싶어 한다.
   

   A

   오해

   자살하려는 사람의 대부분은 삶과 죽음을 결정하지 못한 상태로 자살위기를 무사히 넘기면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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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Q

   자살의 위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자살을 부추기는 것이니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A

   오해

   직접적으로 자살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지 물음으로써 자살충동에 대해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자살생각 및 계획 등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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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Q

   자살하려는 사람은 자신의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하며 자살이 유일한 해결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A

   진실

   상황과 문제에 처하더라도 사람마다 그 영향을 다르게 받습니다. 

   누구에게는 사소한 일들이 다른 사람에게는 죽고 싶은 생각이 들 만큼 끔찍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에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은 문제를 바라보는 시야가 좁아져 있기 때문에 자살 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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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Q

   자살을 하거나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보통의 사람과 다르다.
   

   A

   오해

   자살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일반적인 특징은 없습니다.

   단지, 자살위험이 좀 더 높은 집단이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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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Q

   자살은 특징적인 징후 없이 이루어진다.
   

   A

   오해

   자살하려는 사람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직·간접적으로 자신의 자살 의도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여러 단서와 경고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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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Q

   자살 시도를 했다가 실패하면 그것으로 자살에 대한 생각은 다 없어진다.
   

   A

   오해

   한 번 자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했다고 자살 충동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 자살 시도를 한 사람의 경우 높은 자살위험성을 보이기에 이들에게 매우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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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Q자살은 예방과 치료가 불가능하다.

   A

   오해

   자살은 통계적으로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자살은 인생사의 여러 위험 요인이 누적되거나 상호작용을 통해 최종적으로 나타나는 결과이기 때문에 자살의 위험에 기여하는 요인을 파악하고 각각의 요인이 자살 가능성에 주는 영향을 줄여 준다면 자살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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