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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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정보 자살유가족 지원

경험하게 되는 감정

일차적 반응
충격
고인의 사망 소식을 처음 접할 때 심한 충격으로 감정적으로 무감각한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는 일시적으로 내외적 자극을 차단함으로써 스트레스의 영향을 최소화 시키려는 생리적인 반응입니다.
부인
고인의 자살을 부인함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보호하려는 하나의 방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죽음에 대한 충격을 단기적으로 완화시킬 뿐 장기적으로는 애도 과정을 거치지 못하게 됩니다.
무력감
고인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다는 그 근본적인 사실에 의해서, 유가족들은 고인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점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에서 무력감을 느끼게 됩니다.
안도감
고인의 고통이 없어졌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끼기도 하며, 고인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경우에도 안도감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안도감은 심한 죄책감으로 전환되기도 합니다.
버려진 느낌
고인의 자살이 고의적인 행동이기 때문에 유가족들은 고인으로부터 버림받았다고 느끼게 되며, 나아가 사랑하는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언젠가는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비난과 책임 전가
책임을 회피하고자 타인과 상황을 비난할 수 있습니다.
이차적 반응
분노
자신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자신과 고인,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분노하고 자기 파괴적인 행위를 하기도 합니다.
죄책감
유가족들은 고인의 자살을 예견하고 막았어야 했다고 느끼고, 고인의 자살을 자신이 유발했다고 느끼면서 심한 죄책감을 가지게 됩니다.
수치감
유가족들은 주변환경과 사람들에 대해 수치심을 갖게 되며, 이로 인해 자신의 슬픔이나 감정을 표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 내에서도 고인에 대한 언급을 꺼리게 되고 결국 죄책감, 분노, 상실감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과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없게 됩니다.
삼차적 반응
자살 이유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
죄책감을 표현하는 행위 중 하나로 자살의 이유를 밝히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사실을 바탕으로 하기보다는 추측과 자기비하, 수치심 등이 어우러져 다소 비합리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단절
자신의 괴로운 감정을 끊어버리기 위해 대인관계를 단절합니다. 하지만 속에 있는 억눌린 감정을 분출하지 못해 더욱 극심한 정서적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
우울증
유가족들은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체중감소나 불면증을 호소하기도 하며 일상적인 활동 등에 관심이 없어지고 자신이 무가치한 존재하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자살의 숙고
고인의 자살로 인해 유가족이 겪는 힘겨운 감정들은 자살을 생각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며, 통계에 의하면 유가족들은 일반인보다 4배에서 6배 이상 높은 자살률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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